코스피 공포·탐욕 지수 · 2026-10-09
시장 심리는 서서히 변하다가도 하루아침에 확 꺾일 때가 있습니다. 공포탐욕지수가 하루에 10점 이상 급등한 날, 즉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날을 골라 그 뒤를 봤습니다.
지난 4년간 104일 있었습니다. 대략 열흘에 한 번꼴입니다. 급락·악재·외국인 대량 매도가 겹친 날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.
시간이 갈수록 좋아졌습니다. 5일 뒤 +1.0%(승률 59%), 1개월 뒤 +3.1%(60%)로 시작은 밋밋했지만, 3개월 뒤에는 평균 +13.0%, 승률 75%로 전체 평균(+8.0%)을 크게 앞섰습니다.
| 공포 급등 후 | 평균 수익률 | 승률 |
| 5거래일 | +1.0% | 59% |
| 1개월 | +3.1% | 60% |
| 3개월 | +13.0% | 75% |
심리가 하루 만에 얼어붙어도 회복에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. 급등 직후 며칠은 변동성이 계속 크고 추가 하락도 흔합니다. 조급하게 하루이틀 반등을 노리기보다 몇 달을 보는 접근이 과거 데이터와 맞았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