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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스피 수급 패턴 분석

개인·외국인·기관 순매수가 주가·섹터에 주는 영향, 지난 7년 1,630거래일 통계 · 최근 확정 2026-08-24

당일은 외국인·기관이 사면 오르고 개인이 사면 내립니다(강한 동시성). 다음날부터는 외국인이 살짝 순방향·개인이 살짝 역방향으로만 유의해요(효과는 작음). 대신 섹터를 좁히면 신호가 커집니다 — 반도체는 당일 다 반영되지만 2차전지·철강은 외국인 매수가 하루 늦게 따라붙었어요. 예측력은 탐욕 국면에서 가장 뚜렷했고요.
기간 2020-01-02~2026-08-24표본 1,630일단위 억원
1

외국인·기관이 사면, 4번 중 3번은 오른다

각 주체가 순매수한 날, 그날 코스피가 오른 비율. 빨강=상승 · 파랑=하락.

개인산 날 863일
↑27%↓73%
외국인산 날 753일
↑77%↓23%
기관산 날 788일
↑76%↓24%
외국인·기관이 산 날은 약 77%가 올랐어요(개인이 산 날은 27%만). 단 '사면 무조건'은 아닙니다 — 외국인이 샀는데도 내린 날이 23%. 게다가 이건 예측이 아니라 그날의 설명이에요(누군가 팔아야 누군가 사니까). 내일을 맞히는 건 다음 섹션에서 따로 봅니다.
2

오를 땐 외국인·기관이 사고, 내릴 땐 개인이 받는다

코스피가 크게 오른 날·내린 날, 세 주체의 하루 평균 순매수. 빨강=순매수 · 파랑=순매도.

급등일 (코스피 +1% 이상, 356일)
개인
-7,109억
외국인
+2,657억
기관
+4,245억
급락일 (코스피 −1% 이하, 271일)
개인
+12,368억
외국인
-8,666억
기관
-4,148억
누군가 팔면 누군가 사야 하니 세 주체는 거울상으로 움직여요 — 외국인과 개인은 거의 항상 반대입니다. 내릴 때 개인이 받는 건 '실수'가 아니라 공포에 사는 역발상, 아래 성적표에서 보듯 실제로 이익이었습니다. (기관도 개인과는 반대 방향이지만, 외국인과는 따로 움직여요.)
3

따라 사도 다음날은 못 맞힌다

각 주체가 순매수한 날 이후 코스피가 오른 비율(승률). 맨 아래 시장 평균과 비교하세요.

순매수한 뒤다음날+5일+20일
개인 따라 산 뒤56%57%56%
외국인 따라 산 뒤55%57%56%
기관 따라 산 뒤54%58%57%
시장 평균(아무 날)55%57%57%
외국인을 따라 사도 이후 승률이 시장 평균과 거의 같아요 — 그것만으로 내일을 맞히긴 어렵습니다. (당일 관계는 강했지만 그건 '예측'이 아니라 '설명'이었죠.) 대신 뒤처럼 섹터·국면을 좁히면 신호가 또렷해집니다.
4

섹터마다 반응 속도가 다르다핵심 발견

외국인이 순매수하면 각 섹터가 당일 바로 움직이는지, 다음날까지 이어지는지. 막대가 길수록 외국인 자금에 민감한 섹터예요.

반도체
당일로 끝
증권
다음날까지 이어짐
자동차
다음날까지 이어짐
에너지화학
다음날까지 이어짐
철강
다음날까지 이어짐
2차전지
다음날까지 이어짐
운송
다음날까지 이어짐
은행
당일로 끝
바이오
다음날까지 이어짐
필수소비재
당일로 끝
외국인 자금에 가장 민감한 건 반도체인데, 신기하게 그날 즉시 다 반영돼 다음날엔 신호가 없어요. 반대로 2차전지·철강 같은 섹터는 외국인 매수가 다음날까지 이어졌습니다. 같은 '외국인 순매수'라도 섹터마다 반응 타이밍이 달라요.
5

탐욕 국면에서 예측력이 커진다국면 의존

시장 심리(아줌마 지수) 구간별로, 외국인 매수가 이후(20일) 코스피 상승과 얼마나 이어졌는지.

극탐욕73일무관
탐욕499일신호 뚜렷
평온177일무관
공포193일신호 약함
외국인 매수가 이후 상승으로 이어진 건 탐욕(상승) 국면에서만 뚜렷했어요 — 오르는 장에서 외국인이 계속 사면 추세가 이어졌다는 뜻. 평온·극탐욕 구간에선 관계가 사라집니다. 같은 수급도 시장 국면에 따라 의미가 달라져요. (극공포 구간은 2022년 폭락 한 국면에 쏠려 통계에서 제외)
6

개인이 대량으로 던진 뒤엔 단기 반등이 잦았다

순매수액 하위·상위 10%(대량 매도/매수)인 날 이후 +5일 코스피가 오른 비율. 시장 평균과 비교.

조건+5일 승률평균
외국인 대량 순매수 날 이후 (n=162)62%+0.95%
개인 대량 순매도 날 이후 (n=161)61%+1.11%
기관 대량 순매수 날 이후 (n=163)58%+0.75%
개인 대량 순매수 날 이후 (n=161)55%+0.61%
외국인 대량 순매도 날 이후 (n=161)52%+0.02%
시장 평균(아무 날 +5일)57%+0.42%
개인이 대량으로 던진 날 이후, 외국인이 대량으로 담은 날 이후가 시장 평균보다 잘 올랐습니다 — 극단적 투매·매집은 약한 역발상/추세 신호. 다만 이런 극단일은 표본이 적어(각 ~160일) 통계적으로는 '경향' 수준임을 감안하세요.
7

6년 누적, 누가 더 싸게 담았나

2020년 이후 누적 순매수와, 각 주체가 순매수한 날의 금액가중 평균 코스피(평단). 현재 코스피 6,697.

외국인
-212조
살 때 평단 3,660
(+83%)
개인
+195조
살 때 평단 4,260
(+57%)
기관
-19조
살 때 평단 4,119
(+63%)
공포에 사고 탐욕에 판 역발상은 개인·외국인 모두에게 통했어요(개인 +63%·외국인 +89%). 차이는 외국인이 더 극단에서 담아 평단이 낮았던 것(3,660 vs 개인 4,260) — 방향이 아니라 인내의 차이입니다.

날짜별로 그날 수급 확인하기

슬라이더로 과거 아무 날이나 골라, 개인·외국인·기관의 그날 매매와 20일 뒤 코스피를 확인하세요. (오른쪽 빨강=순매수 · 왼쪽 파랑=순매도)

개인
외국인
기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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